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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노트, EBS와 디지털 교재 플랫폼 제공을 위한 제휴 체결

글로벌 1위 필기앱인 굿노트(GoodNotes)가 지난 23일 EBS와 협력을 위한 플랫폼 제공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공교육 지원과 보편적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EBS의 학습 교재와 콘텐츠에 대한 디지털 사업을 협력할 예정입니다. 굿노트 앱과 EBS의 대표 학습서인 EBS 만점왕, 뉴런, 수능특강 등을 연동하여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더불어 양사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디지털 교재 개발에도 함께 참여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1분기부터는 EBS 교재 사이트에서 구매한 EBS 이북을 상호 인증을 통해 아이패드 등의 태블릿PC에 설치한 굿노트 앱에서 열람할 수 있게 됩니다. 이로써 디지털 교재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며, 굿노트 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인터랙티브한 학습이 가능해지므로 학생들의 학습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내년 하반기부터는 굿노트 앱 내에서 EBS 이북을 직접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여 연내 300여 권의 교재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굿노트는 최초로 AI기반 필기 기술을 도입한 디지털 노트 앱입니다. AI가 필기를 인식하여 틀린 철자를 수정해주고, 수학 문제를 풀 때 수식에 대한 힌트를 제공합니다. 이렇게 단순한 필기앱의 기능을 넘어 학습에 유용한 기능을 지원하면서 학생들의 학습 방법을 혁신적으로 돕고, 한국에서의 사용자 기반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굿노트 대표는 "AI 기반 디지털 페이퍼 기업인 굿노트를 통해 EBS의 학습 콘텐츠를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양사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보다 혁신적이고 편리한 기능을 활용하여 인터랙티브한 학습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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