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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쏘렌토 디자인 공개…미래지향적인 대담함을 추구하다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개선한 4세대 모델 더 뉴 쏘렌토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미래적인 대담함을 콘셉트로 삼아 미래지향적이고 다부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25일 기아에 따르면, 새로운 디자인을 담은 더 뉴 쏘렌토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 4WD 모델은 다음달 중순부터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인증 절차를 마치는 대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후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것이다.

더 뉴 쏘렌토는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신차 수준으로 디자인을 바꾼 점이 특징이다. 외장은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세련미와 강인함을 입혔다. 입체적 패턴 모듈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을 배치한 전면부가 특징적이다. 또한 과감한 비례로 디자인된 범퍼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측면부에는 수직으로 배열된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이 적용되었다. 더불어 두 개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특징으로 언급되고 있다. 새로운 디자인과 세련된 외관에 더불어 향상된 상품성도 기대된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쏘렌토의 디자인 개선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선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최신 기술과 성능으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뉴 쏘렌토의 출시를 통해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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