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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하루에 모두 이용 가능한 1석 3조 이벤트 진행

삼성물산이 다음달부터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석 3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아침에 에버랜드에서 판다월드를 만나고, 낮에는 변신한 캐리비안 베이에서 노천 스파를 즐길 수 있으며, 저녁에는 에버랜드로 돌아와 야간 퍼레이드와 불꽃쇼까지 감상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에서 에버 투 캐비(EVER 2 CABI) 패키지를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에버랜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이용 당일 언제든지 캐리비안 베이를 무료로 입장하여 뜨끈뜨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를 마친 후에는 다시 에버랜드를 무료로 입장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윈터 스파 캐비에서는 야외 어드벤처풀 지역에 약 60㎡ 규모의 편백나무(히노끼) 스파존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 지역에서만 3개의 스파존과 8개의 노천탕이 가동되며,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백미인 유수풀도 기존의 220미터에서 550미터로 확대되어 추운 겨울날에도 따뜻한 물 속에서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풀이 30~40도로 따뜻하게 운영되며,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실내외 스파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감성 포토존도 마련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1석 3조 이벤트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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