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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아레스와 가디스오더 성과에 달린 하반기" 주목

교보증권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발표하여 주식 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교보증권의 김동우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2분기 실적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2,7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87억원으로 전년 대비 64.6%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3,107억원과 영업이익 414억원을 하회하는 결과이다. 또한, 김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연간 실적 추정치 방향이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초기 성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게임은 8월 초에 출시되며, 중세 서양 세계관이 아닌 근미래 배경의 SF 세계관을 사용하고 있으며, 액션과 타격감이 강조되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도 각각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는 카카오게임즈의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는 내용이다.

현재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62% 상승한 3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식 시장은 최고 목표가 대비 82.4% 상승 가능성과 최저 목표가 대비 18.5% 상승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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