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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투게더아트와 협력하여 토큰증권 사업 추진

하이투자증권은 미술품 조각투자업체인 투게더아트와 함께 토큰증권(STO)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하이투자증권은 토큰증권 관련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토큰증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일 하이투자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홍원식 사장과 도현순 투게더아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이투자증권과 투게더아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품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증권 사업 활성화와 거래에 필요한 서비스 및 계좌 관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투게더아트는 케이옥션의 자회사로 국내 최초의 미술품 투자 플랫폼 아트투게더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술품 조각투자 시장에서 높은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고 있다. 투게더아트는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였으며, 향후 기초자산 가치평가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다수의 평가 업체와의 업무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투게더아트 대표는 하이투자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투자자 편의를 위한 토큰증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원식 사장은 "미술품 기반의 토큰증권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투게더아트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토큰증권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발굴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토큰증권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에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인 차지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11월에는 SNS 기반 주식매매 플랫폼을 운영하는 소셜인베스팅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앞으로도 하이투자증권은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토큰증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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