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총재,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경제경쟁력 둔화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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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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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이창용 총재는 13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로 인해 기업경쟁력이 둔화되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고령화와 저출산 구조조정을 미뤘기 때문에 경제의 성장률이 낮아지고 경제 순위가 하락한 것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GDP는 1조6733억달러로 세계에서 13위로 추정되었다. 이는 전년 대비 3계단 하락한 수치이다. 한국은 2021년에는 명목 GDP 1조8109억달러로 세계에서 10위까지 올라왔었다. 당시에는 러시아, 호주, 브라질 등을 앞서고 있었지만, 지난해에는 이들 국가에 추월당했다. 이 총재는 이러한 순위 변동을 "환율 변동에 따른 단기적인 요인"으로 판단하고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라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이 환율 변동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단기적인 요인으로 인한 순위 변동은 추후 얼마든지 재조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총재는 다른 측면에서 한국의 경제규모 순위의 하락 가능성을 우려했다. 그는 "환율 변동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고령화와 저출산 등 구조개혁을 미뤄 경쟁력이 약화되고 성장률이 낮아져 경제 순위가 하락하는 것이 더욱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저출산과 고령화를 미래의 불변한 현실로 받아들이는 시각에 경계를 했다. 한국은행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구조개혁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총재의 발언은 한국 경제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전망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이다. 경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제 순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우려와 제언은 한국 경제의 방향성을 고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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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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