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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토스 광고 집행 대행사로 선정

코스닥 상장사인 FSN이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활용한 광고 집행에 나선다. FSN은 자회사 넥스트미디어그룹(NMG)이 토스의 광고 서비스인 토스애즈의 공식 대행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FSN은 토스애즈를 활용하거나 토스 앱에 광고를 하고 싶은 기업에 대해 광고 계약부터 광고 집행, 비용 정산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토스애즈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토스의 광고 플랫폼으로, 토스는 누적 가입자 2200만 명을 보유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로 신용조회 서비스를 비롯한 혁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스는 현재 1500만 이상의 월간 활성 이용자를 보유하며 누적 송금액은 410조원, 누적 계좌 등록수는 1억5000만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금융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토스애즈에서는 토스의 다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소비 유형별 타겟 광고가 가능하다. 광고 신청부터 운영, 성과까지 모두 플랫폼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스애즈는 동영상 광고, 배너 광고, 라이브 쇼핑, 발송형 광고 머니알림, 리워드 광고 상품 행운 퀴즈 등 다양한 형태의 사용자 친화적인 광고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FSN은 NMG의 미디어랩사로서 디지털 미디어 바이인과 관련된 광고주향 원스톱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미디어 대행 계약 및 매체별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캠페인 타겟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FSN의 선정은 토스와의 합작으로 더욱 강력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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