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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젊은층을 겨냥한 체험 공간 그라운드 220 긍정적인 반응

LG전자가 젊은층을 겨냥해 만든 새로운 체험 공간 그라운드 220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체험 공간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개장되었으며, LG전자는 미래 고객인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약 1000㎡의 넓은 공간을 조성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라운드 220은 기존의 체험 공간과는 달리 그라운드 220 웹 앱에 가입만 하면 원하는 제품을 빌려 편안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된다. 그라운드 220 내부는 제품과 함께 하는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루틴 그라운드, 제품을 활용한 취미와 생활을 돕는 커뮤니티 그라운드, 그리고 신제품이 준비된 팝업 그라운드로 구성되어 있다.

루틴 그라운드에는 스탠바이미와 스탠바이미Go를 체험하기 좋은 쇼파석과 LG 그램, 그램 폴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노트북석이 마련되어 있다. 커뮤니티 그라운드에서는 브리즈, 프라엘 등 LG 제품을 활용한 전문가의 수업이 열리며, 팝업 그라운드에서는 LG트윈스의 우승 기념으로 제작된 특별한 홈브루를 만나볼 수 있다.

그라운드 220은 오픈 이후 일주일 간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영되었으며, 오는 22일부터는 누구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새로운 체험 공간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그들에게 LG 제품을 보다 가까이 체험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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