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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스캔, SGI평가정보와 손잡고 집주인 세금 체납 및 연체 내역 조회 서비스 출시

부동산 디지털 빅데이터 기업인 ㈜한국부동산데이터연구소는 SGI평가정보㈜와 손을 잡고, 집주인의 세금 체납과 연체 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내집스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내집스캔은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계약 예정자의 주소지와 계약 정보를 바탕으로 물건지에 대한 종합평가와 집주인의 신용평가를 결합하여 정확한 안전도 분석을 제공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임차인으로 거주 중인 경우 집주인의 세금 체납과 연체 내역을 확인하는 방법이 없었으나, 내집스캔의 신규 기능을 통해 거주 중인 사람들도 모바일 본인인증만으로 집주인의 세금 체납과 연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차인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협력은 보증금 분석 솔루션 업계에서 최초로 이뤄진 협약이다. 내집스캔에서만 집주인의 세금 체납과 연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한국부동산데이터연구소의 관계자는 "SGI평가정보㈜와 협력하여 개발한 집주인 세금 체납과 연체 내역 조회 서비스로 최근 임차인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서비스는 집주인의 세금 체납과 연체 정보뿐만 아니라 세입자 역시 자신의 세금 체납과 연체 내역을 집주인에게 알림으로써 서로가 안전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하였으며, 집주인들 역시 이에 동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내집스캔 서비스는 출시 약 15개월 만에 누적 분석 보증금액 20조원을 돌파하는 등 공인중개사와 임차인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트롱벤처스와 마그나인베스트먼트로부터 PRE-A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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