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500명의 포로 교환 협상 진행

profile_image
writer

창업뉴스


reply

0

hit

49

date 24-01-06 11:54

d83d51159b7c9be24ec3092c31beb8ed_1761303363_8937.jpg
러시아-우크라이나, 500명의 포로 교환…전쟁 격화는 계속될듯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3일(현지시간) 약 500명의 포로를 교환했습니다. 이는 2022년 2월 개전 이후 최대 규모로, 양측은 포로 교환에 많은 협력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2년을 향한 전쟁은 점점 격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포로 협상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중재로 이루어졌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포로 248명을 석방하였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포로 230명을 풀어주었습니다. 이로써 총 478명의 포로가 교환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약 5개월 만에 이루어진 포로 교환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옛 트위터를 통해 "오늘 우리는 러시아에 잡혀 있던 200명 넘는 전사와 시민들을 데리고 왔다"고 밝혔으며, "포로 교환은 오랫동안 보류되어 왔지만 협상은 단 한 순간도 중단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환된 우크라이나 포로 중 6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군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에는 러시아 군함의 요구를 거부하고 항전해 영웅적인 저항을 한 스네이크아일랜드(즈미이니섬) 국경수비대 7명과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아조우스탈제철소에서 전투에 참여한 군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도 성명을 통해 "복잡한 협상 과정을 거친 결과, 러시아 군인 248명이 러시아로 송환되었으며, 이는 UAE의 중재 덕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인 4000명이 러시아에 전쟁 포로로 억류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두 나라는 자료를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인원 수를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러시아에 억류된 전쟁 포로들은 심각한 처우를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전 포로 교환이 있었지만 문제의 근본 해결은 되지 않았고, 전쟁은 계속해서 격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포로 교환은 양국 간의 협력의 한 부분이지만,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Like

0

Upvote

0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o comments yet.

디씨엠 인공지능 개발, AI, SEO최적화 백링크 홈페이지 제작
seo최적화 백링크 전문 - SEO100.com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리퍼몰 - 중고폰매입,아이패드중고매입,맥북중고,박스폰,중고폰 매입 판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