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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우아한 올블랙 패션 선보여

지난 14일 고현정은 서울 송파구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열린 티파니 하우스 오브 아이콘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석했다.

고현정은 금빛 단추 장식이 멋스러운 롱 코트에 드레이핑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얇은 스트랩에 버클이 장식된 샌들 힐을 신어 세련된 올블랙 룩을 완성했다.

고현정은 차분한 색감의 의상에 화려하게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겹겹이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화사한 아이 메이크업과 촉촉한 핑크 립 메이크업으로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자연스럽게 머리를 풀어내려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고현정이 입은 코트는 알렉산더 맥퀸 제품으로, 잘록한 허리선이 강조되는 실루엣과 화려한 금빛 단추 장식이 돋보이는 더블 브레스티드 롱 코트이다. 가격은 675만원이다.

룩북 모델은 화이트 셔츠와 타이를 이너로 매치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통이 넓은 독특한 롱 부츠와 후프 귀걸이로 포인트를 더했다.

고현정이 착용한 주얼리는 모두 티파니앤코 제품으로, 총 가격은 1억8000만원이 넘는다. 특히 오른쪽 손목에 착용한 팔찌는 4.7캐럿과 2.18캐럿 상당의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장식된 것으로, 가격은 5930만원과 3855만원에 달한다.

지난 10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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