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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셀, 장중 상한가에 진입...유상증자 성공 및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추종자 확보

베셀이 전일 상한가에 이은 상한가에 다시 진입하였다. 이는 유상증자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뒤 발생한 무상증자 권리락의 효과로 분석된다.

14일 베셀은 유상증자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으며, 지난 12일 완료된 유상증자에서는 4945.8%의 청약률을 달성하였다.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된 자금은 회사의 체질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상증자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4년 1월 2일로 정해져 있으며, 베셀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사업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전날 공시된 것으로,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배정일에 발생하게 되는데,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기 때문에, 권리락 발생일에 주가를 인위적으로 내린다. 이로써 주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 효과가 발생하며, 주가 상승 경향을 보일 수 있다.

베셀은 2004년 설립된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 기업으로, LCD, OLED, 터치패널용 In-line System 및 다양한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베셀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스플레이 산업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오고 있으며, 초기에는 LCD 분야에만 한정되었지만, 현재는 OLED 및 TSP 분야로 사업분야를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현재 머니로 TOP 랭킹에서는 베셀을 포함한 여러 종목들이 랭킹에 등재되어 있다. 종목검색순위는 HPSP (46,050원 ▼2,600 -5.34%), 디알텍 (3,710원 ▲20 +0.54%), 에스코넥 (1,812원 ▲36 +2.03%), 네오셈 (6,330원 ▼700 -9.96%), 제주반도체 (11,580원 ▲170 +1.49%)로 나타났다. 베셀은 이러한 랭킹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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