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Facebook
• X

케이뱅크의 최우형 신임 은행장이 고객들에게 투자 허브 역할을 제공하고 테크 기반을 강화하여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나가기로 밝혔습니다. 최 은행장은 4일 취임사 및 신년사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자"며 "올해는 건전성과 상생금융, 테크 기반의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은행장은 지난해 말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되었으며, 이날 소통미팅을 통해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 임직원이 참석한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 은행장은 경영 비전과 구체적인 계획을 담은 취임사 및 신년사를 전하고, 이후 약 1시간 동안 직원들의 질의응답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 은행장은 이날 고객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생활 속의 케이뱅크"와 "혁신 투자 허브 케이뱅크"를 우선적인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생활 속의 케이뱅크"는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의 니즈와 맥락을 파악하고, 최적의 시기에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혁신 투자 허브 케이뱅크"는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이 주식, 채권, 금, 외환 등의 전통적인 금융상품 뿐 아니라 가상화폐, 미술품, 리셀, 음원 등의 조각 투자 상품까지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최 은행장은 "고객들이 생활과 투자라는 두 가지 영역에서 편리함과 새로움, 놀라운 경험을 얻을 수 있다면 케이뱅크는 차별화된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최 은행장은 건전성 강화와 사회적 책임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테크 기반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Like

0

Upvot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