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채무구조개선을 위해 자산 매각과 지분담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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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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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워크아웃 자구안 제시…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 1549억원

태영건설은 기업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워크아웃을 신청했으며, 이에 자구안으로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 1549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제시했다. 또한 계열사인 에코비트와 블루원의 매각, 그리고 평택싸이로의 지분 담보 제공 등을 계획에 포함시켰다. 그러나 그룹 핵심 계열사인 SBS의 지분 매각이나 지분 담보는 자구안에서 제외되었다. 또한 오너 일가의 사재출연에 대한 언급도 나오지 않았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가능성 있는 기업"이라고 호소했지만, 주채권 은행인 KDB산업은행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을 약속대로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입장을 제시했다.

태영건설은 3일에 서울 여의도에서 약 700여 명의 채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세영 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태영건설의 경영 현황을 설명하고 워크아웃 개시를 위해 채권자들을 설득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워크아웃 자구안으로 제시된 내용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 1549억원, 에코비트 매각 추진, 블루원 지분 담보 제공 및 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지분 62.3% 담보 제공 등 총 4가지였다. 그러나 그룹 핵심 계열사인 SBS의 지분 매각이나 지분 담보 계획은 자구안에서 제외되었다.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에 대한 자금 지원은 지난해 연말에 워크아웃 개시 때부터 제시된 방안으로, 태영그룹은 당초 예상과 달리 매각 대금 중 400억원만 태영건설에 지급하고 나머지는 TY홀딩스의 채무 상환에 사용했다.

양재호 산은 기업 구조조정 1실장은 설명회에서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 1549억원을 태영건설로 지원해야 했지만, TY홀딩스의 채무 변제에 활용되어 400억원만 지급했다"며 "오늘 낮 12시까지 1149억원을 지급하라고 요청했지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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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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