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Facebook
• X

2차전지 관련주 상승세가 이어지며 국내 증시도 반등했습니다. 3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93% 상승한 2632.58에 마감되었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43% 급등한 935.97로 마감되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346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12억원과 933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억원과 595억원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471억원 순매도했습니다.

대신증권의 이경민 투자전략팀장은 포스코 그룹주를 비롯한 2차전지 밸류체인의 수급이 집중되면서 지수 상승이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중국의 7월 국가통계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여 중국 경기 불안심리 완화를 자극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발표된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둔화가 디스인플레이션과 경기 연착륙 기대감을 유입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2차전지 관련주의 상승세와 거래소의 반등으로 인해 국내 증시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Like

0

Upvot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