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 자본시장, 삼일PwC M&A/회계자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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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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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자문 선두권, 삼일PwC와 김앤장법률사무소

올해 한국 자본시장은 대기업 사업 구조조정 거래와 중소형 인수합병(M&A)이 주를 이뤘다.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삼일PwC가 부상했다. 재무자문과 회계자문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고, 법률자문 부문에선 김앤장법률사무소가 선두를 지켰다. 주식발행시장(ECM)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이 3년 만에 1위에 올랐다.

2023년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M&A 전략을 총괄하고 딜을 주도하는 재무자문 부문(발표 기준) 1위는 삼일PwC가 차지했다. 삼일PwC는 올해 총 79건의 거래에 참여했으며, 거래 규모는 9조4403억원에 달했다. 이 회사는 기존에 강점을 보인 1000억~3000억원대 중소형 거래뿐 아니라 5000억원 이상의 중대형 거래에도 활발하게 참여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를 도와 의료기기업체 루트로닉의 경영권을 인수하고 공개매수까지 완료한 거래가 있다. 이 거래의 규모는 총 9720억원이었다. 또한, 대기업 사업부 매각에서도 삼일PwC는 성과를 냈다. SKC의 자회사인 SK피유코어 매각(4100억원), SK엔펄스의 파인세라믹 사업부 매각(3600억원) 등에서도 삼일PwC는 매각 측에 자문을 제공했다.

재무자문 부문에서는 JP모간이 2위를 차지했다. JP모간은 총 6건의 거래에 참여하며, 거래 규모는 4조6616억원이었다. 이 회사는 글랜우드PE의 PI첨단소재 매각(1조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거래에 참여했다. 또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싱가포르투자청(GIC)으로부터 1조15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할 때에도 JP모간은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JP모간은 총 2조3000억원에 달하는 SK쉴더스의 공동매각 자문 등 조단위 거래에도 참여했다.

한편, 법률자문 부문에서는 김앤장법률사무소가 선두를 지켰다. 김앤장법률사무소는 다양한 사업 구조조정 거래의 법률적 측면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자본시장에서 주식발행시장(ECM)은 한국투자증권이 3년 만에 1위에 올랐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양한 기업들의 주식 발행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자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성과를 얻었다.

한국 자본시장의 대표적인 자문사들의 활약으로 올해는 M&A 및 주식발행시장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 앞으로도 국내 자문사들은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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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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