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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2024년 정시모집 시작

단국대학교는 2024학년도에 정시모집을 통해 전체 신입생 18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죽전캠퍼스는 948명, 천안캠퍼스는 932명을 모집할 것이다. 원서접수는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죽전캠퍼스에서는 수능위주(일반) 가군 171명, 나군 319명, 다군 367명 등 총 857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실기/실적위주(일반) 인원은 가군 15명, 나군 13명, 다군 63명 등 91명으로 결정되었다. 수능위주(일반)는 수능 점수를 100% 반영하며, 체육교육과는 수능(70%)과 실기(30%)를 합산하여 선발된다. 실기/실적위주(일반)는 모집단위에 따라 일정 비율로 수능과 실기를 반영하고, 교육기회배려자·농어촌학생·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 점수(100%)를,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교과 점수(100%)를 반영한다.

수능 점수는 백분위로 평가된다. 탐구 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자연계열(건축학전공 제외)은 과학탐구 2과목으로 평가된다.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하며, 영어 등급 환산점수는 수정되었다. 필수과목인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총점에 합산한다.

건축학전공(수학 미적분/기하)과 체육교육과(수학 미적분/기하, 과학탐구)는 선택과목에 따라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자연계열(건축학전공 제외)은 영어(15%)와 과학탐구(30%)로 수능 반영비율이 변경되었다. 또한 화학공학과는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되었다.

천안캠퍼스에서는 수능위주(일반) 가군 249명, 나군 341명, 다군 197명 등 총 78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실기/실적위주(일반) 인원은 가군 15명, 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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