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글로벌R&D센터, 아시아 최고 건축물 시상식에서 수상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의 건축물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인정받고 있다. GRC는 최근에 열린 미핌(MIPIM) 아시아 어워드 2023에서 최고의 오피스 및 비즈니스 프로젝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미핌 아시아 어워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부동산 관련 시상식으로, 올해에는 GRC를 포함하여 12개국 100여개 건축물이 후보로 지명되었다. 수상자는 11개 부문에서 지속가능성, 주변 환경과의 융합, 사용자의 경험, 경제기여도, 콘셉트의 독창성, 건축적 특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GRC는 경기 성남시에 위치해 있으며, HD현대의 창립 50주년인 작년에 준공되었다. 현재 GRC에는 17개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5500여명의 임직원이 있으며, 건물은 2만5068㎡(약 7600평) 대지에 지상 20층, 지하 5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연면적은 7만5751㎡(약 2만3000평) 규모이다. 건축설계는 니켄세케이와 희림종합건축사무소가 맡았으며, 구조설계는 CNO동양이 담당하였고, 시공은 현대건설이 진행했다.
GRC의 특징은 건물에서 4층부터 20층까지 중앙에 비운 보이드 공간을 구현하여 개방감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것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전력을 조달하는 등 환경친화적으로 설계되었으며, 건물의 저층부는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휴식·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HD현대는 건물 내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제한하는 등 탄소 배출 저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GRC는 이전에도 여러 시상식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아시아 대표 건축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GRC가 건축 분야에서 더욱 높은 실적을 이뤄내길 기대해본다.
GRC는 경기 성남시에 위치해 있으며, HD현대의 창립 50주년인 작년에 준공되었다. 현재 GRC에는 17개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5500여명의 임직원이 있으며, 건물은 2만5068㎡(약 7600평) 대지에 지상 20층, 지하 5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연면적은 7만5751㎡(약 2만3000평) 규모이다. 건축설계는 니켄세케이와 희림종합건축사무소가 맡았으며, 구조설계는 CNO동양이 담당하였고, 시공은 현대건설이 진행했다.
GRC의 특징은 건물에서 4층부터 20층까지 중앙에 비운 보이드 공간을 구현하여 개방감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것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전력을 조달하는 등 환경친화적으로 설계되었으며, 건물의 저층부는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휴식·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HD현대는 건물 내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제한하는 등 탄소 배출 저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GRC는 이전에도 여러 시상식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아시아 대표 건축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GRC가 건축 분야에서 더욱 높은 실적을 이뤄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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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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