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경쟁에서 삼성운용 핵심 운용진 스카우트 전쟁

profile_image
writer

창업뉴스


reply

0

hit

47

date 24-01-06 19:44

d83d51159b7c9be24ec3092c31beb8ed_1761303363_8937.jpg
삼성자산운용에서 함께 한 핵심 운용진들이 현재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는 ETF 시장이 커짐에 따라 경쟁사들이 삼성운용의 핵심 인력을 끌어들이기 위해 거액의 보너스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또한, 금융당국이 ETF 운용 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라는 발표를 하면서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3일 기준 ETF 시장의 순자산 총액은 121조 3823억원으로, 지난해 1월 2일(78조 9164억원) 대비 53.8% 증가했다. 중견 운용사들의 실적도 크게 개선되었다. 신한자산운용은 1년 전 0.9% 였던 시장 점유율을 2.3%까지 끌어올렸으며, 주요 증권사 중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투자신탁운용도 1년간 점유율을 3.7%에서 4.9%로 높였다. 대형사 중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주목받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1년 전 37.8%에서 현재 37%로 약간 감소했지만, 삼성자산운용과의 격차를 1%포인트 가량 좁혔다. 기관과 개인 대상 상품의 순자산도 15조원 이상 증가했다.

이들 운용사들은 모두 삼성자산운용의 ETF팀 출신이다. 한투운용의 배재규 대표는 과거 삼성운용에서 국내 최초로 ETF를 도입했으며, 한투운용으로 와서는 초장기 미국 채권 상품과 같은 자산배분식 ETF를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신한운용의 김정현 ETF 사업본부장은 삼성운용 시절 배 대표 아래에서 일하며 경험을 쌓았다. 신한운용은 소부장 시리즈와 배당성장 ETF 등 업계 히트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역시 삼성자산운용 출신들이 주축이다. 이들은 현재 미래운용의 ETF본부를 이끌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자산운용의 핵심 운용진들이 다양한 운용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ETF 시장에서 더욱 격렬한 경쟁이 예상된다.
Like

0

Upvote

0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No comments yet.

디씨엠 인공지능 개발, AI, SEO최적화 백링크 홈페이지 제작
seo최적화 백링크 전문 - SEO100.com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리퍼몰 - 중고폰매입,아이패드중고매입,맥북중고,박스폰,중고폰 매입 판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