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글로벌, 방대한 데이터 기반으로 경쟁 우위 유지

profile_image
writer

창업뉴스


reply

0

hit

38

date 23-07-30 20:23

d83d51159b7c9be24ec3092c31beb8ed_1761303363_8937.jpg
세계 1위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의 경쟁우위

세계에서 가장 큰 신용평가사인 S&P 글로벌은 보고서 한 편을 내놓으면 각국의 정부와 기업들이 요동치고 있다. 이 회사는 16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고, 경쟁사들을 압도하고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 S&P 글로벌의 주가는 올해 28일까지 17% 이상 상승했는데, 이는 회사의 확고한 시장 지위에 기반한 수익성 개선이 원인이다.

S&P 글로벌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신용평가사인데, 무디스와 피치와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 꼽히며 시장 점유율은 90%에 달한다. 그 중 S&P 글로벌의 점유율은 약 50%(2021년 기준)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제적 해자를 유지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S&P 글로벌은 안정적인 수익원을 구축해왔다. 매년 약 2조 달러 가량의 회사채를 평가하며 수수료 수익을 거두고 있고, 최근에는 S&P 500 지수를 활용한 패시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인기로 지수 라이선스 수익이 크게 증가하였다.

작년 S&P 글로벌의 매출은 118억 달러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53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44% 이상으로, 부채비율은 30%대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탄탄한 수익성으로 인해 미국 월스트리트에서는 S&P 글로벌 주식에 대해 92% 이상이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S&P 글로벌의 강점은 다양한 수익원에 있다. 경쟁사인 무디스의 경우 수익의 50%가량이 신용평가에서 발생하는 반면, 모건 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MSCI)은 수익의 58%가 지수 라이선스에서 온다. 하지만 S&P 글로벌은 기업 분석(35%), 지수 라이선스(25%), 평가 및 분석 서비스(24%), 기타(16%) 등 다양한 수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S&P 글로벌은 세계 최고의 신용평가사로서 경제적 해자를 갖추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성과 다각화된 수익원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
Like

0

Upvote

0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o comments yet.

디씨엠 인공지능 개발, AI, SEO최적화 백링크 홈페이지 제작
seo최적화 백링크 전문 - SEO100.com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리퍼몰 - 중고폰매입,아이패드중고매입,맥북중고,박스폰,중고폰 매입 판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