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청약 경쟁률 저조한 결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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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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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조단위 몸값으로 상장하는 파두가 공모 청약에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예상보다 저조한 결과를 받았습니다. 파두를 시작으로 IPO(기업공개) 시장에 대형 공모주가 잇달아 나오며 분위기 반전을 꾀할 것이란 당초 기대는 찬물을 맞았습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 파두는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79.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청약 증거금은 약 1조 9300억원가량이 모였습니다. 올해 최대 증거금을 모았던 2차전지 장비업체 필에너지와 비교하면 훨씬 못 미치는 성적표입니다.

시가총액 1조5000억원 규모인 파두는 중·소형주 종목만 나온 올해 공모시장의 첫 대어급 주자로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그러나 파두는 수요예측에서부터 삐걱거렸습니다. 지난 24~25일에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선 362.90대 1이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공모가를 밴드 최상단인 3만1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그간 시장에선 파두의 상장이 하반기 IPO 흥행을 알리는 분기점이 될지 관심을 보였습니다. 중소형 종목들이 주를 이뤘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두산로보틱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SK에코플랜트, 서울보증보험, LGCNS 등 대형급 주자가 상장을 계획하면서 공모 자금이 더 유입될 것으로 기대됐기 때문입니다.

김윤정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공모주 성과가 좋았어도 규모가 워낙 작았었는데 대형 주자들이 하나둘 시장에 나오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며 "규모가 큰 공모주 분위기가 좋아야 본격적으로 반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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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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