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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 성공 후 매니저에게 차 2대 선물

가수 송가인이 성공 후 매니저에게 차 2대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송가인과 홍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송가인은 매니저에게 차 2대를 선물한 사실을 공개했다.

송가인은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 이후 수입이 크게 늘어났다고 전했으며, 성공 이후 자신의 스태프들의 월급을 인상하고 보너스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특히 매니저에게는 차 2대를 선물했다고 회상한 그는 첫 차가 사기당해서 뺏기는 일도 있었지만 결국 추가로 1대를 더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상민은 송가인이 과거에는 다른 가수 매니저의 차를 타고 다녔다는 얘기를 전했다. 송가인은 당시 버스나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일상이었고, 오디션 보러 갈 때에는 선후배 가수의 차를 빌려 타고 다니기도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 당시의 도움에 대한 감사함을 지금은 은혜를 갚으려는 마음으로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송가인의 성공 이야기와 재력에 이상민도 놀라워하는 모습이 보였다. 송가인은 결혼을 원한다고 밝히며, 남성에게 패물이나 반지 등을 굳이 받아야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상민은 장난스럽게도 "지금은 한 100억원 정도는 벌지 않았냐"고 농담했다. 송가인은 웃으며 "절대 그런 수준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송가인은 성공 후 매니저에게 차 2대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경제적 모습과 사려깊은 성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수 송가인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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