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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세미가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며 서준맘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연애 경험을 공개했다.

이날 이상민 MC는 박세미에게 "데인 경험이 있다면 얘기해보시겠어요?"라고 물었고, 그는 "20대 초반에 연애를 잘 모를 때 경험했다"며 답했다.

박세미는 20~21살쯤 당시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만난 남자친구가 네가 번 돈, 다 나한테 줘라라고 말했어요"라며 놀림받았다.

남자친구의 이상한 요구에 대해 탁재훈 MC는 "돈을 맡겨 놓으라고?"라고 반응했고, 랄랄은 "우리 엄마도 그런 일 없다"며 당혹스러워했다.

박세미는 월급으로 받은 60만~70만원 정도를 결국 남자친구에게 다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어서 더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박세미는 "돈을 줬는데 그 돈으로 당시 바람난 여자친구와 여행을 갔어요"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헤어진 후에도 그 사람과 다시 만났다"고 고백하여 MC들과 시청자들을 경악시켰다. 이에 MC 이상민은 "그러면 연애를 하지 말아야겠다"고 극단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박세미의 연애 이야기는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의 유머 감각과 유튜브 콘텐츠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그녀의 활약과 더 많은 유머스킬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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