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인력 유출에 골머리? 앞으로 몇 년이 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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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0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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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인력 유출로 골머리 앓다
미국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가 인력 유출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경쟁사 대비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주요 사업을 책임지고 온 고위직 직원들이 일제히 퇴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베테랑 인력들이 떠나면서 회사의 전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주만 해도 골드만삭스는 파트너 3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2명은 고위 변호사 출신으로, 대형 헤지펀드인 시타델로 이직했다. 지난 4월에는 대체투자 사업 부문의 공동 대표로 책임을 맡았던 마이클 코스터가 은퇴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코스터는 25년 동안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하며 직원들의 멘토로서 역할을 해왔던 인물이다. 또한, 자산관리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줄리안 살리스버리, 파트너 패밀리 오피스의 글로벌 대표인 리사 오포쿠, 국부펀드 담당 대표인 디나 포웰, 미주지역 주식 담당자인 조 몬테사노 등도 골드만삭스를 떠났다.

분석가들은 핵심 인력들이 떠나는 이유는 실적 부진으로 인한 임금 감소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전 직원들은 지난 해 소비자 대출 부문에서 손실이 발생하여 보상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실적을 고려할 때 골드만삭스가 임금을 인상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솔로몬 역시 책임론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솔로몬은 소매금융 비중을 줄이고 투자금융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치면서 실적 악화의 핵심 요인이 되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억2000만 달러로 58% 급감했다. 이는 매각을 추진 중인 그린스카이와 관련한 자산 평가 손실 등의 영향이 크다. 반면, JP모간체이스,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등 경쟁사들은 고금리 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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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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