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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의 글로벌 데뷔 무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골든걸스는 지난 29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 8회에서 글로벌 데뷔 기를 그렸다. 박진영과 함께 완벽한 무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한 골든걸스에게 박진영은 "댄스 그룹 다 됐어"라며 성장에 감탄을 표했다.

골든걸스는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베루나돔을 점검했다. 대규모 무대를 본 박미경은 "이거 꿈이 아니지?"라며 감격을 나타냈고, 인순이는 "원 없이 노래하고 싶다"고 소망을 표현했다.

무대 준비를 마친 골든걸스는 포토월에서 선배 아이돌인 샤이니와 스트레이 키즈를 만났다. 데뷔 14일 차인 골든걸스는 샤이니와 스트레이 키즈를 향해 군기가 바짝 든 단체 인사를 선보였고, 대세 걸그룹 뉴진스와도 만나 아이돌로서의 고충과 핫 아이템을 공유하며 대세 대통합을 이루었다.

결국 다가온 글로벌 데뷔 당일, 베루나돔은 만석으로 가득 찼다. 이에 박진영은 "이게 K-팝이고 그 한가운데에 골든걸스가 들어왔다"며 글로벌 무대에 대한 감격을 드러냈다. 또한 "3만5000명 중 골든걸스 팬은 없다. 우리가 여기서 딱 1000명만 팬으로 만들자"라며 응원했다.

골든걸스는 무대에 오르자마자 개별 솔로 곡부터 데뷔 곡 원 라스트 타임 그리고 박진영과 함께 한 피버를 부르며 무대를 펼쳤다.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박진영과 골든걸스는 함께 포옹하며 글로벌 데뷔에 대한 감격을 나누었다. "우리 잘 놀았다"라며 후련한 마음을 표현한 인순이에게 신효범은 "골든걸스와 함께한 이 순간, 정말 놀라웠다"고 말했다.

골든걸스의 글로벌 무대는 많은 사랑과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제 골든걸스는 더욱 더 성장하여 국내외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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