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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Gucci)는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 GALA)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의 첫 번째 이브닝웨어(eveningwear) 컬렉션인 "구찌 앙코라 노떼(Gucci Ancora Notte)"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사바토 데 사르노가 구찌 앙코라(Gucci Ancora) 패션쇼에서 선보인 데이웨어(Daywear)를 통해 하우스의 코드를 새롭게 정의한 뒤, 밤(Notte)의 삶에 대한 송가를 이브닝웨어로 표현한 것입니다. 구찌 앙코라 노떼를 통해 하우스의 미학과 비전을 더욱 풍성하게 확장하면서 현실을 기반으로 기쁨과 인류애를 담아냈습니다.

구찌 앙코라 노떼 컬렉션에서는 1950년대의 미노디에르(minaudiere) 클러치에서 영감을 받은 고급스러운 자수 디테일들이 돋보입니다. 이는 아카이브에 대한 깊은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90년대 크레이프 드레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마이크로 쇼츠와 함께 선보인 룩들도 매력적입니다. 화려한 장식의 미니 드레스와 코트, 레이스와 비즈로 장식된 슬립 드레스는 유려한 실루엣으로 인상적입니다. 해가 진 뒤 저녁과 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시점에 우리는 입은 의상을 통해 자유롭게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구찌 앙코라 노떼는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 구찌 앙코라 패션쇼의 런웨이를 통해 데뷔한 모델들인 지아휘 장(Jiahui Zhang), 페디아 가브(Fadia Ghaab), Nyajuok Gatdet, 바이올렛 흄(Violet Chumpelik) 등과 함께 선보였습니다. 구찌는 이번 아트+필름 갈라를 통해 문화적인 영역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그들과의 협업을 통해 독특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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