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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RIIZE) 원빈, 자신의 이름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

그룹 라이즈(RIIZE)의 멤버인 원빈이 자신의 이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4일 오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라이즈의 데뷔 쇼케이스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선배인 슈퍼주니어 이특이 진행했습니다.

라이즈는 에스파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자, NCT 이후 7년 만에 론칭되는 보이그룹입니다.

라이즈의 첫 싱글 앨범인 겟 어 기타(Get A Guitar)는 멤버들이 데뷔를 준비하며 함께 보낸 시간을 테마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겟 어 기타와 데뷔 전 선공개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메모리즈(Memories) 두 곡이 수록되었습니다.

원빈은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를 떠올리며 "듣자마자 좋았습니다. 팬분들도 좋아해주지 않을까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희는 "라이즈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곡입니다. 중독성이 강한 파트가 있는데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날 MC 이특은 멤버인 원빈에게 배우 원빈의 이름과 같아 부담스럽진 않은지 물었습니다. 이에 원빈은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부모님이 정성스레 지어주신 이름이라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임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라이즈는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멤버들의 열정과 자신감이 느껴지는 모습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해가는 라이즈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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