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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RIIZE) 그룹은 데뷔를 한 이후로 하반기 동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라이즈는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선배인 슈퍼주니어 이특이 진행했습니다.

라이즈는 SM이 에스파 이후로 3년 만에 내놓은 신인 그룹이자 NCT 이후 7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 그룹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창립자인 이수만이 떠난 후 SM 3.0이라는 이름 아래 새로운 도약을 약속한 만큼, 라이즈를 제작한 SM 위저드 프로덕션의 김형국과 이상민 총괄 디렉터가 직접 무대에 올라와 팀을 소개했습니다.

김형국 총괄 디렉터는 위저드 프로덕션에 대해 "현재 SM에는 5개의 멀티 프로덕션이 존재하며, 프로덕션 안에는 아티스트들을 전담하는 전문 인력들이 창작의 자율성과 독립적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서 MC를 맡은 슈퍼주니어 이특씨, 엑소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라이즈를 담당하는 프로덕션입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상민 디렉터는 팀명에 대해 "성장하다는 뜻을 가진 라이즈(RISE)와 실현하다는 뜻의 리얼라이즈(REALIZE)를 조합하여 탄생했습니다. 이 팀은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제가 직접 지은 이름이어서 영광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라이즈라는 그룹의 핵심은 팀명처럼 성장에 있다고 합니다. 김 디렉터는 "SM은 매번 차별화된 색깔의 그룹을 선보여 K팝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왔습니다. 라이즈를 기획하는 단계에서도 같은 고민을 했는데, 치열한 논의 끝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앞으로 라이즈는 많은 성장을 이루어낼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라이즈는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앞으로 하반기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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