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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최근 멤버 하니의 한국어 공부를 막았다거나 혜인에게 라미네이트를 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어도어는 2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너무 지나친 의혹이나 억측이 많아 여러분들께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고 우려와 걱정을 해소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의 언어 교육과 관련하여 각 멤버들의 필요에 맞추어 강사를 섭외하고 교육 시간을 배정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하니의 필요에 맞는 언어 교육을 별도로 실시해 왔습니다. 한국어 교육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도어는 "의혹이 제기된 학업이나 개인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사안들은 개인에게 매우 중요한 결정 사항으로서, 회사가 임의로 결정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라며 "혜인의 검정고시나 홈스쿨링은 부모님의 선택에 따른 것이며, 치아 교정과 관련된 라미네이트에 대한 소문은 사실과 다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도어는 "혜인은 연습생 생활을 하기 전부터 치아 교정을 시작했으며, 부모님의 동의를 받아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안전하게 치열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결정 사항들은 모두 혜인이 어도어와 계약을 체결하기 이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로 확인한 바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이 연예 활동과 일상 생활 전반에 걸쳐 인생에서 중요한 배움과 성장을 경험하고 있는 사실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작은 소재나 연예 활동에 필요한 역량 역시 멤버들에게 배움의 일환으로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멤버들의 일상 생활에서 크고 작은 결정이 신중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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