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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비(DKB)의 컴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들은 최근 미니 6집 앨범 아이 니드 러브(I Need Love)를 발매하며 신선한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다.

다크비는 14일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새로운 앨범과 타이틀곡 아이 니드 러브를 소개했다. 이번 앨범은 이들의 지난해 8월 발매된 미니 5집 앨범 어텀(Autumn) 이후로 약 10개월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찬은 이번 앨범에 대해 "기존 콘셉트와는 180도 달라진 청량한 앨범으로 돌아왔다"며 "팬들에게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이 니드 러브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모어 댄 100 리즌스(More than 100 reasons), 필링(Feeling), 1 on 1 등 다섯 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인 아이 니드 러브는 하우스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루비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이 곡은 자유로운 퍼포먼스와 함께 파워 청량 칼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크비는 이번 컴백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파워 청량한 모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들은 지금까지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하며 강렬하고 힙한 이미지를 선보였으나, 이번 앨범에서는 파워와 청량함을 전달하는 에너지를 담았다. 이찬은 "가장 중점을 둔 건 이미지 변신"이라고 강조하며, "파워 청량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다크비의 아이 니드 러브는 그들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기대하게 하는 앨범이다. 이들의 새로운 모습과 음악을 통해 팬들은 더욱 흥미진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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