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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불발설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 급락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재계약 불발설로 인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일 대비 8000원(9.79%) 하락한 7만3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하여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이날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리사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그룹인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회장의 넷째 아들이자 럭셔리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방콕 차오프라야강에서 요트를 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보도되었다. 리사는 이날 오전에 방콕에서 한국으로 귀국했다.

지난 7월부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처음 보도된 이후, 리사의 태국 체류가 길어지고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깊어졌다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재계약 불발론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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