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 탐사 재개! 페레그린 탐사선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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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0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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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스트로보틱(Astrobotic)이 개발한 페레그린(Peregrine)은 미국의 첫 민간 달 탐사선입니다. 이 탐사선은 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 기지에서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의 로켓 벌컨 센타우어(Vulcan Centaur)에 실려 발사되었습니다. 이로써 51년 만에 미국은 페레그린으로 다시 달 탐사를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페레그린은 미 항공우주국(NASA)이 진행하는 상업용 달 탑재 서비스 프로그램(CLPS)의 첫 미션입니다. 이 1.9m 높이, 2.5m 너비에 다리 4개가 달린 탐사선에는 달의 표면 구성, 방사능, 얼음 존재 여부 등을 조사할 나사의 과학 장비와 미국 카네기 멜런 대학이 개발한 신발 상자 크기의 소형 탐사 로봇, 멕시코의 달 탐사 로버 등 총 90㎏의 화물이 실려 있습니다.

나사는 민간 우주기업 아스트로보틱이 발사할 탐사선에 나사의 연구 장비를 싣는 조건으로 개발 비용을 지원했으며, 이를 위해 1억800만 달러(한화 약 1400억원)를 지원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페레그린은 또한 유골과 DNA 일부를 우주로 운반하는 임무도 수행합니다. 이 탐사선에는 우주 장례 전문 기업인 셀레스티스와 엘레시움 스페이스의 약 200여 개의 추모 캡슐도 함께 실렸습니다. 이 캡슐에는 작고한 미국 대통령들인 조지 워싱턴과 존 F. 케네디 등의 DNA, 1960년대 인기 TV 프로그램인 빌 할릭스 쇼의 비디오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주는 미국의 역사와 추억을 담는 특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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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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