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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출신 배우 최정원, 불륜 논란에 입장 밝혀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자신을 둘러싼 불륜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최정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1월에 제기된 불륜설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였다.

최정원은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팬 여러분과 불미스러운 소식에 실망을 느끼셨던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과 20대에 정말 친하게 지냈던 동생과 2022년 5월부터 6월 사이에 세 차례에 걸쳐 약 한 시간 동안 커피를 마셨고, 한강 고수부지에서 와인과 간식을 함께 먹은 적이 있었으며, 또한 약 한 시간 동안 싸이클을 탄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외에 그 동생과의 만남은 없었다고 말했다.

최정원은 불륜 의혹을 제기한 A씨에게 이전 세 차례의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를 했으나, A씨는 이미 아내가 최정원과의 불륜을 인정했다고 주장하며 동생이 각서를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최정원에게 "형한테 사과하면 200억원대 회사를 하는 본인이 앞으로 잘 봐줄 수도 있고, 나를 알아두면 너한테도 좋을 것이다"라는 이해할 수 없는 말도 했다고 설명했다.

최정원은 이후 동생이 몇몇 언론사 인터뷰에서 각서가 강요에 의해 작성된 것이며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A씨도 또한 정정보도 청구를 했으며, A씨는 아내에 대한 가정폭력(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의견이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특히 최정원은 세 차례의 만남 이외에는 어떠한 연락도 추가적으로 한 적이 없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불륜 논란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렸다는 마음을 담아 사과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원은 이를 통해 불륜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으며, 이후 상황에 대한 추가적인 소식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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