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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할리우드 진출 예고로 세계 이목 집중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멤버 제니에 이어 할리우드에서의 진출을 예고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최근 태국판 보그에 따르면 리사는 미국 AMC 드라마 워킹데드: 데릴 딕슨 시즌 2에 합류하였으며, 이는 레전드 좀비물인 워킹데드의 스핀 오프 시리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소식에 따르면 드라마 공식 계정과 데릴 딕슨 역의 배우인 노만 리더스가 리사의 개인 SNS 계정을 팔로우한 점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워킹데드: 데릴 딕슨 시즌 2가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 중인데, 리사도 장기간 현지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강조되어 출연설이 무게를 실었습니다. 실제로 리사는 최근 파리에서의 근황을 알리기도 했으며, 작년 11월에는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 관람 중에 노만 리더스와 인근 자리에 앉아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AMC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태국을 비롯한 미국 매체인 올케이팝, 인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포털사이트 핑크빌라, 인도 일간지 타임즈 오브 인디아,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 등 전 세계의 여러 주요 외신에서도 리사의 출연설이 다뤄지고 있습니다.

리사의 글로벌 영향력을 엿볼 수 있는 이 대목에서는, 리사의 연기 경력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 대작에 출연이 거론되어 블랙핑크의 강력한 파급력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제니가 할리우드에서 연기 데뷔를 한 것에 이어 블랙핑크 멤버들의 행보가 하나 더 빛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리사의 배우 데뷔작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워킹데드인만큼, 그 놀라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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