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박차훈, 2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 재판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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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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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66)이 펀드 출자 과정에서 2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은 24일 박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약 6개월 동안 박 회장을 포함한 새마을금고 금품 비리 사건과 관련된 임직원 총 42명을 기소했으며, 그 중 11명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또한 이들의 범죄수익 약 150억원을 환수했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2021년 3월부터 지난 4월까지 새마을금고중앙회 투자금을 유치한 자산운용사 대표로부터 현금 1억원을 수수하고 변호사 비용 5000만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선거를 전후해 조직 관리 명목으로 상근이사 3명으로부터 7800만원을 받아 경조사비 등으로 사용하고 형사사건 착수금 2200만원을 대납받은 혐의와 자회사 대표이사로부터 임명 대가로 800만원 상당의 황금 도장 2개를 수수한 혐의도 있다. 추가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역 금고 임직원 12명도 적발되었으며, 이들은 대출이나 펀드 투자의 재가로 금품을 수수하거나 중앙회 회장에게 불법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대출 알선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증권사,은행,캐피탈 임직원 8명, 대출 브로커 11명, 자산운용사,부동산시행업체 운영자 등 10명도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 3월에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점 8곳을 압수수색한 뒤, 4월에도 두 차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4월 27일에는 PEF 출자 과정 비리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 영장이 기각된 후 검찰은 박 회장을 불러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신병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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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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