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헌팅 당한 경험 털어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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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1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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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인 수영(본명 최수영)이 헌팅 당한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는 20년 차 현역 아이돌. 헌팅 당한 썰 풉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에서는 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오는 26일부터 2024년 2월 8일까지 진행되는 연극 와이프를 홍보했다. 그녀는 이 연극에서 데이지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게 될 것이다.

조현아와 이야기를 나누던 수영은 "압구정에서 내가 헌팅을 당했다. 올해 초 아니면 작년에"라고 말했어서 이목을 끌었다.

수영은 "거의 20대 초반처럼 보이는 어린 남자 두 명이 핸드폰을 들고 걸어왔다. 사진 찍어달라나 보다 생각했는데"라며 "상대가 안녕하세요, 저 이런 거 진짜 원래 안 하는데라고 말을 시작하길래 연예인한테 사진 찍어달라는 게 처음인가 보다 싶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그러나 상대는 사진 촬영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죄송한데 실례가 안 된다면 전화번호 좀"이라며 헌팅을 시도해 수영을 당황하게 했다.

수영은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보여줬지만 상대방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한다. 수영은 "옆에 있는 친구가 얘를 도와주려고 제가 장담하는데, 얘는 정말 한 번도 여자한테 연락처를 물어본 적 없는 애다"라며 증언까지 했다고 전했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영은 "죄송한데 저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했더니 자기 까이는 멘트 아니냐며 연애한 지 얼마나 됐냐더라. 10년 됐다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의 헌팅 당한 경험은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경험을 공감하며 동시에 헌팅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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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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