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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의 RCA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한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라이즈의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의 현지 발매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K팝 그룹이 공식 데뷔 전에 미국의 주요 음반사와 계약을 맺는 것으로 매우 이례적인 사례입니다.

RCA 레코드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레이블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도자 캣, 저스틴 팀버레이크, 칼리드, 핑크, 푸 파이터스, SZA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어 이번 계약은 라이즈가 차세대 글로벌 K팝 리더로 주목받을 것임을 입증합니다.

이번 계약 체결은 이전에 에스엠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북미통합법인 출범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힌 이후의 행보로 볼 때 의미가 있습니다. 에스엠의 CBO(신규개발사업총책임자)이자 북미통합법인 CEO인 장윤중 대표는 "라이즈는 K팝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RCA 레코드와의 협력은 영광이며, 함께 역사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RCA 레코드의 회장이자 CEO인 피터 엣지는 "라이즈는 매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입니다. RCA 패밀리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환영하며, 멋진 에스엠의 팀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RCA 레코드의 COO(최고운영자) 존 플레켄슈타인은 "라이즈는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팝의 경계를 넓힐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라이즈는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을 발매한 지 얼마 안 된 상태입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라이즈는 더욱 글로벌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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