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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주가 2% 상승 중... 라이즈 신인 그룹에 대한 기대감 고조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의 주가가 2%대 상승 중이다. 4일 오전 10시 32분 기준으로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2700원(2.04%) 상승한 13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신인 그룹 라이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라이즈는 이날 오후 6시에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를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하며, 유튜브 에스엠타운(SMTOWN) 채널을 통해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라이즈의 앨범 선주문 수량은 총 103만2144장(3일 기준)을 기록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라이즈에는 이미 거대한 팬덤을 갖춘 전 NCT 멤버 2명이 포함돼 있어 최상급 보이그룹으로 조기에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메이저 4사 중 가장 먼저 5세대 보이그룹을 데뷔시키며 시장 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증권은 이에 따라 에스엠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2959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도 36.6% 증가한 407억원으로 내다봤다. 이는 사상 최대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으로 분류되는 수준이다.

에스엠의 주가 상승은 라이즈의 데뷔와 관련한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이 크다. 보이그룹 명가에서 NCT의 대성공을 이어받아 라이즈까지 성공적으로 론칭한다면, 에스엠은 하반기 실적 차별화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즈의 데뷔와 에스엠의 성과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 많은 관심과 기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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