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 에프엔씨엔터 등 엔터테인먼트사 주가 하락…아티스트 재계약 이슈

와이지엔터 재계약 논란으로 주가 하락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엔터사가 소속 아티스트 재계약 이슈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와이지엔터는 22일 코스닥시장에서 4.05% 하락한 6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에는 13.28% 급락했다. 주가 하락은 와이지엔터의 핵심 걸그룹인 블랙핑크의 재계약 불발 보도가 나온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부 매체는 블랙핑크 멤버 가운데 로제만 와이지엔터와 재계약하고 제니, 지수, 리사는 각자 다른 소속사로 옮길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와이지엔터 측은 "(재계약이)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와이지엔터의 주가는 올해 5월 31일 역대 최고가(9만7000원) 대비 4개월 만에 32% 하락했다. 이에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는 블랙핑크 외에 트레저, 베이비몬스터(데뷔 예정) 등의 지식재산권(IP)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며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2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202억원)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다른 엔터사들도 소속 아티스트 계약 이슈로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다. 에프엔씨엔터는 그룹 SF9의 멤버 로운의 탈퇴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 5거래일 동안 7.50% 하락했고, 에스엠도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과의 계약 갈등 소식에 7.2% 하락했다. 그러나 에스엠은 이후 이들 아티스트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소속 아티스트 계약 관련 우려로 주가 변동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일부 엔터사는 중장기적으로 양호한 성장성을 보여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BTS)의 전원 재계약이라는 긍정적인 소식을 전날 발표했으나 이날에는 보합세를 보였다. 재계약 관련 불확실성은 해소되었지만, BTS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활동을 할 수 있는 2025년 이전까지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엔터사가 소속 아티스트 재계약 이슈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와이지엔터는 22일 코스닥시장에서 4.05% 하락한 6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에는 13.28% 급락했다. 주가 하락은 와이지엔터의 핵심 걸그룹인 블랙핑크의 재계약 불발 보도가 나온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부 매체는 블랙핑크 멤버 가운데 로제만 와이지엔터와 재계약하고 제니, 지수, 리사는 각자 다른 소속사로 옮길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와이지엔터 측은 "(재계약이)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와이지엔터의 주가는 올해 5월 31일 역대 최고가(9만7000원) 대비 4개월 만에 32% 하락했다. 이에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는 블랙핑크 외에 트레저, 베이비몬스터(데뷔 예정) 등의 지식재산권(IP)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며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2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202억원)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다른 엔터사들도 소속 아티스트 계약 이슈로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다. 에프엔씨엔터는 그룹 SF9의 멤버 로운의 탈퇴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 5거래일 동안 7.50% 하락했고, 에스엠도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과의 계약 갈등 소식에 7.2% 하락했다. 그러나 에스엠은 이후 이들 아티스트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소속 아티스트 계약 관련 우려로 주가 변동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일부 엔터사는 중장기적으로 양호한 성장성을 보여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BTS)의 전원 재계약이라는 긍정적인 소식을 전날 발표했으나 이날에는 보합세를 보였다. 재계약 관련 불확실성은 해소되었지만, BTS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활동을 할 수 있는 2025년 이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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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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