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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들의 파급력이 연예인들을 못지않게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1인 크리에이터인 덱스(본명 김진영)와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주목받으며 방송계를 주름잡는 대세로 떠올랐다. 그러나 배우 이동욱은 유튜브 생태계를 파괴하는 인물로 손꼽히기도 했다.

덱스와 곽튜브는 유튜브와 방송의 경계를 허물며 끊임없이 열일하며 큰 성과를 이뤄냈다. 그들의 인기는 넘어서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덱스와 곽튜브는 틀 안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성공적이었다. 이미지 소모에 그치지 않고 대세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증명했다.

한편, 이동욱은 이번 해에 유튜브에 진출했다. 비록 본인 채널을 운영하지는 않았지만, 의외로 유튜브 환경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주며 조회수를 높이는 데에 성공했다. 그의 인기는 덱스와 곽튜브뿐 아니라 다른 인기 유튜버들과도 견줄 만큼 높아졌다. 이처럼 이번 해에는 덱스와 곽튜브뿐 아니라 이동욱까지 포함하여 유튜버들의 대단한 활약을 살펴볼 수 있었다.

덱스는 특수부대 UDT 출신으로, 웹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인 솔로지옥2에서 중도 참가자로 출연하여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단숨에 대세로 떠올랐다. 이후 그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시즌2에 합류하여 기안84와의 케미로 눈길을 끌었고, 지상파 예능에서도 손색없이 성공적으로 활약했다. 그의 상남자적인 이미지와 솔직한 입담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동욱에 이어 덱스와 곽튜브까지, 올해 핫한 유튜버들의 활약을 살펴보았다. 그들은 유튜브를 넘어서 시청자들까지 사로잡고 있으며, 더욱 큰 성공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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