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Facebook
• X

연예인 이규한이 현란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이규한은 최근 방송된 MBN 원하는대로에서 절친인 최여진과 함께 경기 연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연천에서의 첫 날 밤, 이규한은 숙소에 있는 노래방 기계를 틀고 임창정의 소주 한잔을 열창했다. 그의 노랫소리에 이끌려 최여진, 신애라, 박하선은 2층으로 올라갔다.

이규한은 DJ로 변신하여 김승진의 유리창에 그린 안녕을 선곡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그는 무아지경으로 몸을 흔들며 신나게 춤을 췄다. 이에 최여진은 "창피하다. 조잡스럽다 진짜"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신애라는 "스텝이 나온다. 너 좀 놀았구나?"라며 감탄했다.

이규한은 노래방 점수 대결을 제안했고, 최여진은 왁스의 오빠를 선곡했다. 이규한은 드라이기를 이용해 무대 효과를 연출하고, 최여진은 헤드뱅잉으로 열기를 더했다. 이규한은 최여진과 함께 영어 랩을 선보이며 즉석에서 합동무대를 펼쳤다.

또한, 신애라는 아바의 댄싱퀸을 선곡해 레트로 감성으로 대결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박하선은 김아중의 마리아를 부르기로 했다. 박하선은 "잘 부르는 게 문제가 아니라 소리를 질러줘야 점수가 잘 나온다"며 머리띠와 양말을 벗어 던지고 의자 위에 올라가 고음을 내질렀다.

이 광란의 노래 대결에서 이규한은 98점을 기록해 우승자가 되었다. 그는 "연예인 중에 가창력이 뛰어난 분들이 많은데, 어쩜 세 분 다 박빙으로 못하시냐"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한의 현란한 댄스 실력과 감각적인 음악 선택으로 인해 즐거운 노래 대결이 이어졌으며, 그의 열정과 재능은 많은 이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이 되었다.

Like

0

Upvot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