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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와 오픈 AI의 샘 올트먼이 손을 잡고 AI 하드웨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조니 아이브가 설립한 디자인 회사 러브프롬에는 아이브와 함께 일했던 애플의 최고 디자이너들이 조금씩 합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에서 아이폰 및 시계 제품 디자인 담당 부사장으로 활동하던 탱 탄도 애플을 떠나 러브프롬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탱 탄은 러브프롬에서 AI 하드웨어 프로젝트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을 이끌게 될 것입니다.

조니 아이브는 애플에서 아이맥,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주요 제품을 혁신적으로 디자인한 전설적인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브의 목표는 러브프롬에서 AI 기기 관련 사업을 새로운 회사로 만드는 것이지만, 아직 제품 개발은 초기 단계라고 합니다.

또한, 오픈 AI의 샘 올트먼은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에게 AI 하드웨어를 만드는 회사에 수십억 달러 투자 요청을 했으며, 이 프로젝트에는 아이브의 회사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은 조니 아이브가 떠난 2019년부터 아이브의 디자인 팀에서 약 14명의 디자이너들이 떠나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에는 아이브에게 보고했던 디자이너들 중 약 6명이 남아있습니다. 예전에는 아이브의 후계자로 여겨졌던 에반스 핸키도 최근 애플을 떠나는 등 디자이너의 이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러브프롬은 2019년에 애플과 3년 계약을 맺었으나, 이 계약은 2022년에 종료되었습니다. 러브프롬에는 20명 이상의 전 애플 직원들이 합류해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디자이너들의 이탈이 계속되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니 아이브와 샘 올트먼의 AI 하드웨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해 봅니다. AI 기술과 디자인의 결합으로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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