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 학부모 11억 송금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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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1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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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남현희 펜싱아카데미 학부모 부부의 11억원 투자 주장

10일 채널A에 따르면, 전청조의 차명계좌 내역을 확인한 결과, 펜싱아카데미 학부모인 A씨 부부가 전청조에게 보낸 돈이 남현희의 계좌로 이체된 것으로 밝혀졌다. 펜싱 학원을 운영하는 남현희에게 A씨 부부는 전청조의 말에 속아 11억 원을 투자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6월 1일에는 주식담보 대출을 받아 전청조 측근의 명의로 된 차명 계좌로 5억 원을 송금했다고 전했다.

A씨 부부는 "우리가 송금한 돈이 전청조의 차명 계좌에서 같은 날에 남현희에게 두 번 출금되었다"고 주장했다. 전청조는 측근과 가족 앞으로 차명 계좌 2개를 사용하여 벤틀리 대금으로 3억 3천 만원과 남현희의 계좌로 1억 4천 만원을 이체했다고 밝혔다.

A씨 부부는 "지난 2월 이후 5차례에 걸쳐 남현희와 전청조를 만나 투자에 대해 얘기했으며, 4월 중순 펜싱 대회 후 호텔 방에서도 투자를 논의했으며, 이때 남현희도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최근 남현희는 경찰 조사에서 "투자 관련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전청조는 이날 오전 사기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구속 송치되었다. 전청조는 지인들을 자신을 재벌 3세로 속여 투자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23명에게 약 28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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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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