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펜싱 국가대표 전청조의 전 연인, 남현희의 레지던스는 3개월 단기 렌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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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0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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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의 전 연인 전청조씨의 거주지였던 잠실 고급 레지던스 시그니엘이 3개월 단기 렌트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동부지검은 29일 전씨를 30억원대 사기 혐의, 공문서·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하며 이러한 사실을 밝혔다. 전씨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10월까지 27명에게 3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주로 20~30대 사회 초년생이었다. 이들은 전씨와 같이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모였다. 전씨는 이들을 자신이 살고 있던 시그니엘 집에 초대하거나 렌트한 고급 슈퍼카에 태워주는 방식으로 현혹시켰다고 조사 결과가 확인되었다.

그러나 전씨는 실제로 시그니엘의 소유권을 갖고 있지 않았다. 그는 월 3500만원에 3개월 단기 렌트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그는 자신을 뉴욕 출신이라고 거짓말하거나 외국의 유명 의과대학을 졸업한 것처럼 학력을 속였다. 더욱이 그는 자신의 성별을 남자로 위장하기 위해 주민등록증 뒷자리가 1로 시작하도록 위조했다.

검찰은 전씨의 경호팀장 역할을 한 A씨도 공범으로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전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해왔지만, 검찰은 A씨가 사기 자금을 자신의 계좌에 관리하고 자기 명의로 시그니엘과 슈퍼카 렌트를 해 전씨에게 제공하는 등 범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A씨는 전씨에게 자신의 신용카드를 가입비 1000만원의 블랙카드처럼 가장하여 제공하고 피해 금액 중 2억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과 협의하여 공범 및 여죄 관련 수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범죄 수익금을 추적하여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씨의 공범 의혹을 받는 남씨에 대해서도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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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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