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국가대표와 그의 재혼 상대, 그녀의 실체는 누구인가?"

profile_image
writer

창업뉴스


reply

0

hit

70

date 23-11-09 19:07

d83d51159b7c9be24ec3092c31beb8ed_1761303363_8937.jpg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5)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의 실체를 MBC 실화탐사대가 9일 조명한다.

전청조는 지난달 23일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재혼 상대로 소개한 인물이다.

당시 그는 남현희의 15세 연하로 미국 태생의 재벌 3세로 소개됐고, 경호원을 대동하고 다니며 최고급 주거 시설에 거주, 현재는 국내외 예체능 예절 교육 사업을 진행 중인 인물로 소개됐다.

이러한 화려한 스펙의 전청조와 펜싱 국가대표 출신인 남현희의 신데렐라 같은 재혼 스토리에 관심이 쏟아졌다.

그러나 이후 저와 운동할 때는 여자였어요, 강화도 토박이예요. 미국에 가본 적은 있으려나?, 이름도 안 바꾸고 남자 행세하고 다니는 건가? 등 전청조에 대한 댓글이 달리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일자 남현희와 전청조는 근거 없는 소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으나 의혹은 삽시간에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그리고 전청조는 남현희와의 결혼 발표 8일 후인 지난달 31일 사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MBC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만난 전청조의 구치소 동기 A씨는 "고만고만한 도둑, 사기꾼들끼리 다 모여있는데 그중에서도 얘는 우리를, 사람들을 다 속였다"며 "사기꾼이 사기꾼을 속일 정도였으니까 오죽했겠나"라고 말했다.

A씨는 전청조와 구치소 같은 방에서 수감 생활을 했었다고 했다. 그는 전청조와 남현희의 결혼 소식을 접한 후 본인이 알고 있는 그 전청조가 맞는지 몇 번이나 확인했다고 한다.

당시 남자로 알려져 있던 전청조와 A씨가 처음 만난 곳은 구치소 여자실이었다. 전청조는 사회 속에서 빛날 줄 알았던 인물이지만, 결국 그의 진실과 은폐된 과거가 밝혀지게 된 것이다. MBC 실화탐사대는 이번 조명을 통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이 사건의 전체적인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Like

0

Upvote

0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No comments yet.

디씨엠 인공지능 개발, AI, SEO최적화 백링크 홈페이지 제작
seo최적화 백링크 전문 - SEO100.com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리퍼몰 - 중고폰매입,아이패드중고매입,맥북중고,박스폰,중고폰 매입 판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