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대표 남현희, 전청조와의 관련 녹취록 공개…수업료 1500만원, 사기 의혹

profile_image
writer

창업뉴스


reply

0

hit

73

date 23-11-11 17:20

d83d51159b7c9be24ec3092c31beb8ed_1761303363_8937.jpg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 전 연인 전청조씨의 사기 공범 의혹 전면 부인

10일 채널A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전 연인 전청조씨와의 사기 공범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선 가운데, 과거 남씨가 펜싱 코치들에게 전씨의 재력을 자랑하는 육성 파일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남씨는 전씨의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펜싱 아카데미 사업을 주변 코치들에게 홍보하며 대표님의 재력을 언급했다고 한다. 남씨는 대표님을 미국 IT 회사 계열 회장으로 소개하며 돈이 많고, SK나 삼성보다 훨씬 더 많다고 설명했다.

남씨는 대표님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기보다는 일이 바빠서 남씨와 친분이 깊어 돈의 양을 남씨와 공유한다는데 강조했다. 또한 남씨는 전씨의 학원을 비밀로 유지해야 하는 이유로 교육 방법이 특별하고 유출될 경우 다른 곳에서 따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전씨가 코치들에게 15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남씨는 학원이 특정 부유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프라이빗한 수업을 진행해야 하며, 코치가 어디서 일하는지 공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남씨는 "300만~400만원이 아니라 1500만원을 벌 수 있는 금액대"라며 펜싱 아카데미가 위치한 하남 지역의 건물이 거의 완공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영입된 펜싱 코치 중 일부는 전씨에게 투자 사기를 당했다고 전해졌다. 당시 전씨는 코치들에게 "지금은 월급으로 500만원을 주지만 매널(전씨의 학원)에 오면 최소 1500만원을 주겠다"라고 약속했던 것으로 알려져 혹사자들이 이에 속아 3~4명이 투자했다고 한다. 남현희씨는 이와 관련해 전혀 연루돼 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이 사건은 사기 의혹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Like

0

Upvote

0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No comments yet.

디씨엠 인공지능 개발, AI, SEO최적화 백링크 홈페이지 제작
seo최적화 백링크 전문 - SEO100.com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리퍼몰 - 중고폰매입,아이패드중고매입,맥북중고,박스폰,중고폰 매입 판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