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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 딸을 향한 애틋한 애정 표현에도 한효주의 소개팅 제안은 단호히 거절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는 영화 독전2 출연 배우들(차승원, 조진웅, 한효주, 오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었다.

인터뷰 영상에서 MC 재재는 차승원의 키워드로 딸바보를 꼽았다. 이전에 문명특급에 출연했을 때 차승원의 딸이 재재에게 관심이 있다며 사진을 찍어갔던 적이 있다고 차승원은 말했다.

차승원은 "딸이 가서 잘해라고 (말을 해준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재재는 차승원이 과거 한 웹 예능에 출연해 "딸의 결혼 생각만 하면 온종일 우울하다"고 말한 일을 언급했다. 이에 차승원은 "(사람마다) 우울한 지점이 있는 것 같다. (조진웅은) 야구고, 나는 우리 (딸)"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딸 가진 아빠들은 딸이 나중에 커서 결혼한다고 하면 슬픈 게 있다"고 주장한 차승원에게 조진웅은 딸의 결혼을 생각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진웅은 "딸이 얼른 커서 소주나 (같이) 한잔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재재는 "딸이 4살 아니냐"고 당황했다.

재재는 차승원이 딸 이야기에 예민한 모습을 짚고, 차승원은 "(딸) 얘기 나오니까 겸허해지고 숙연해진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한효주는 "(드라마 무빙에서 아들로 나온) 봉식이(이정하 분)가 괜찮다"며 차승원의 딸과의 소개팅을 제안했다.

하지만 차승원은 애틋한 애정을 표현하며 단호히 소개팅 제안을 거절했다.

지난 인터뷰를 통해 차승원은 딸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애틋한 이야기와 거절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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