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선수 남현희 전 연인 전청조 "남현희 사기 행각에 방조·공모했다" 주장

profile_image
writer

창업뉴스


reply

0

hit

65

date 23-11-02 02:00

d83d51159b7c9be24ec3092c31beb8ed_1761303363_8937.jpg
남현희(42)의 전 연인 전청조(26), 자신의 사기 행각을 알고도 방조·공모했다고 주장

전청조는 1일 인터뷰에서 "앞으로 남현희에게 터질 의혹이 많지만 증거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제 주변에 남현희만 제가 여자인 걸 알았다. 저희 둘 다 철저하게 감췄다"면서도 "저 혼자는 남현희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하는 것은 못한다. 증거가 없다. 혼자는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전청조는 "남현희는 (자신이 사기 공범이) 아니라는 증거를 많이 갖고 있을 것"이라며 "남현희와 카카오톡으로도 (사기 관련) 그런 대화를 한 적이 없다. 한번 제가 너한테 그만 이용당하고 싶다고 메시지를 보내자, 남현희는 이용하는 게 아니다라고만 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청조는 범죄수익금 대부분을 남현희와 그의 가족을 위해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남현희에게는 4억원 상당의 벤틀리 벤테이 등 고가의 사치품을 선물하고, 남현희의 모친과 동생에게도 매달 1000만원씩의 생활비와 용돈을 주었다고 전했다. 또한 남현희의 1억4000만원 채무도 대신 변제했다고 주장했다. 전청조는 "계좌 추적 결과 제가 쓴 돈은 얼마 되지 않는다. 그런데 정말로 제게 남은 돈은 한 푼도 없다. 남현희는 저에게 펜싱화 사업을 도와달라고도 했다"고 덧붙였다.

전청조는 지난달 23일 남현희와 재혼을 발표했으나, 자신의 사기 행각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후 사흘 만에 결별했다.

이와 관련하여 남현희 측은 아직 의견을 밝히지 않았으며,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Like

0

Upvote

0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No comments yet.

디씨엠 인공지능 개발, AI, SEO최적화 백링크 홈페이지 제작
seo최적화 백링크 전문 - SEO100.com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리퍼몰 - 중고폰매입,아이패드중고매입,맥북중고,박스폰,중고폰 매입 판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