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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브랜드 참이슬과 청정라거-테라가 2023년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밝혀졌다.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참이슬은 주류 부문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으며, 청정라거-테라는 맥주 부문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브랜드스탁은 2003년부터 매년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를 활용하여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발표하고 있다. BSTI는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와 정기 소비자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형성된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로, 230여 개 부문에 속하는 1000여 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된다.

참이슬은 1998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390억병을 돌파하여 소주 업계에서 1위의 자리를 굳게 지켜왔다. 특히 최근에는 MZ세대의 호응을 얻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면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유일한 소주 뮤직 페스티벌로 작년 9월에 개최되었으며, 이슬라이브라는 소주의 최초 온라인 음악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참이슬은 주류업계에서 최장 기간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유와 협력하여 굿즈를 제작하고, 참이슬 이슬방울 캐릭터를 담은 이슬방울 에디션과 참이슬 컬러잔을 선보였다.

청정라거-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이후 맥주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며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였다. 이러한 브랜드들의 성공은 소비자들의 호응과 함께 창조적인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기인한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성장과 더불어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품질과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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