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약 5-FU 품절로 암 환자 치료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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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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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약 1개 품절로 인해 항암치료가 1주일 뒤로 미뤄졌습니다"

암 환자들의 항암 치료가 최근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항암 주사제인 '5-플루오르우라실'(5-FU)의 품절이 치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항인플루엔자, 해열제, 항생제 등의 공급 부족 상황도 있습니다. 정부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있지만, 아직도 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지난달 1일 의약계에 따르면, 항암 주사제인 5-FU는 지난달 14일부터 품절되었습니다. 일동제약이 생산을 위탁하고 JW중외제약이 제품을 공급하는데, 일동제약이 설비 및 공정 개선 작업으로 인해 생산 일정에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2일부터는 5-FU의 공급이 재개되었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아직도 치료 지연 문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암 환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지난달 27일 한 환자가 "항암약 중 1개가 품절돼 병원에서 항암치료가 1주일 뒤로 미뤄졌다"고 불만을 표명하였습니다. 또 다른 환자는 지난달 29일에 "부산에 살고 있는데, 지난달 23일에 약이 들어와서 항암치료를 받았는데 다시 약이 품절돼 다음 항암치료는 8일부터 가능하다고 알려주었다"고 말했습니다. 5-FU는 세계 보건 기구(WHO)의 필수 의약품 목록에도 등재된, 항암 치료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세포 독성 항암제입니다.

항암제뿐만 아니라 독감약, 해열제, 항생제 등도 공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관리종합정보포털을 확인해보면, 독감약인 '타미플루캡슐 75mg'와 독감 주사제인 '페라미플루주 15mL', 해열제인 '타이레놀 8시간 이알서방정'과 '어린이타이레놀 현탁액', 그리고 소아에게도 사용 가능한 항생제인 '셉트린정' 등도 공급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환자들과 의료진 모두에게 큰 불편과 우려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정부는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해 더욱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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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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